쉬기/생각3 모든 질문마다 정답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질문에는 늘 정답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답을 모르면 두려움에 입을 떼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정답을 몰라도 말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단, 뒷받침할 근거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답을 구성해야겠죠. 참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강의를 보던 중 질문을 한 강사가 "이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라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모든 질문마다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자주 문제를 마주칩니다. 그 때마다 문제의 답은 결국 나 또는 우리의 '선택' 이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에, 문제에,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선택이 올바른지 그른지는.. 2022. 4. 13. 로지컬 씽킹, 논리적인 생각을 연습하자! 안녕하세요! "우리는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는 중요하니까요."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동의할 수 있을까요? 문장을 구성하는 성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공부의 중요성은 대부분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주장과 근거가 불분명하기에 쉽게 동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공부해야 합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 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만 문장을 바꿔도 의견에 동의할 가능성이 조금은 올라갈 것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교양 필수 과목으로 글쓰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글은 한글을 배운 이후로 늘 생각하고 말하고 써왔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성적은 썩 좋지 않았습니다. 그 때 느꼈습니다. 일상 생활 수준에서 글을 활용하는 것과 목적이 분명한 글쓰기.. 2022. 3. 24. 리터러시(Literacy)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글자 그대로의 리터러시는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 인 문해력을 의미합니다. 얼마 전에 우연히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 유튜브 채널에서 문해력을 주제로 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제 생각과 영상의 내용을 섞어서 쓴 글입니다.) 오래 전부터 스스로의 문해력에 대해 의심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올바른 정보를 읽고 쓸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올해부터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책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한 책의 주제는 논리적 사고와 글쓰기입니다. 복습도 하고 내용도 공유할 수 있도록 책에 대한 글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매일 수 많은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게 접하고 있습니다. 짧게 요약된, 간단한 글을 더욱 찾고 긴 글에 거부감을 느끼는 자신의 .. 2022. 3. 15. 이전 1 다음